김상준은 20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e스타디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5라운드 8게임단과의 경기 4세트에 출전, 프로리그 데뷔전을 치렀지만 전태양에 패했다.
전 슬레이어스 소속이었던 김상준은 지난 4월 포스팅을 통해 KT 유니폼을 입었고 약 한 달여만에 공식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상준은 전태양을 맞아 분전했지만 테란의 방어선을 뚫어내지 못하고 항복을 선언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