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편에서 치명적인 롤린 커버댄스를 선보인 이 아나운서가 누나가간다 7편에서 '크라운' 이민호와 제작진과 함께 리그오브레전드 칼바람 나락 2대2로 점심 내기를 하고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둘은 함께 듀오로 일반 게임을 시작했다. 이 아나운서는 역시 자신의 주력 챔피언인 다리우스로 탑 라인을 택했고, 이민호는 빅토르로 미드를 선택했다. 카밀을 상대한 이 아나운서는 역시나 고전을 면치 못했고, 이민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지원 요청을 받은 이민호는 탑 라인으로 이동해 멋진 실력을 뽐냈다. 마지막에 다이애나를 상대로 실수를 한 탓에 쿼드라 킬은 실패했지만, 혼자서 트리플 킬을 달성했다. 이후 쿼드라 킬과 펜타 킬을 선보이며 실력이 녹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이후 이 아나운서와 이민호는 제작진과 칼바람 나락 2대2 식사 내기를 시작했다. 점심을 건 대결에서 이민호의 캐리로 2:0으로 완승 한 뒤, 음료내기까지 승리한 둘은 먹방을 선보였다.
한편, 누나가 간다는 유튜브 ▶배틀리카 채널과 네이버TV ▶데일리e스포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