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인터랙티브는 이번 제휴로 튜브엔터테인먼트에서 배급하는 모든 영화를 모바일게임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됐으며, 오는 5월 모바일게임 `아치와씨팍‘을 가장 먼저 게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치와씨팍‘은 시공간을 알 수 없는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한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인터넷 상에 마니아를 갖고 있는 작품이다.
김병기 사장은 “영화를 소재로한 모바일게임으로 사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관련업계와의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보다 더 다양한 영화를 게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PDA용 골프 시뮬레이션 게임 `지오골프’로 유명해진 지오인터랙티브는 현재 모바일 골프게임 `폰골프‘를 비롯해 `충무공1592’, `원버튼공튀기기‘ 등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서비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