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음악셔틀!’ 이벤트를 통해 팝스테이지, 이지투디제이 등 리듬액션게임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여, 각자의 개성이 담긴 음악을 발표한다.
나우콤 관계자는 “각종 리듬액션게임에서 실력의 검증받은 작곡가들의 음악을 통해 게임 본연의 타격감과 재미를 극대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먼저 2일 공개된 작곡가 ‘도인’의 신곡 ‘잣’은 동양적인 음색과 하드코어한 테크노 음색을 섞은 실험적 음악이다. 어려운 패턴과 강한 음색으로 연타의 묘미를 극대화하여, 고난이도의 음악을 원하는 고수 유저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그리고 오는 5일 오투잼 ‘%5’, ‘%10’ 등 ‘%(퍼센트)’ 시리즈로 최고의 인기를 얻은 바 있는 작곡가 ‘Pory(포리)’가 2005년 이후 5년 만에 ‘%qw’라는 음악을 통해 오투잼으로 컴백한다.
이 외에도 ‘7 Sequence(세븐시퀀스)’, ‘creent(크린트)’, ‘r300k(알삼백케이)’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통해 리듬액션게임 매니아 유저들은 물론 드럼모드(3key)로도 서비스하여 라이트 유저들까지 게임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r300k(알삼백케이)’는 일렉트로닉 인디 그룹 ‘제스트레이브’로 활동 중이다. 오투잼은 ‘r300k(알삼백케이)’와 같이 역량있는 인디 아티스트들의 음악 유통 활로 역할을 자청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유저들에게 알려나갈 계획이다.
나우콤 정순권 PD는 “리듬액션게임에 최적화된 음악과 노트 패턴을 통해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음악 유통 활로를 찾지 못해 고전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에게 열린 창구 역할을 하며, 유저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오투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