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계에서도 유재석과 같은 신체 구조를 지닌 선수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프로게이머 A의 알몸을 본 동료들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A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해 지금까지 외부로 기밀이 유출되지는 않았습니다.
낮말은 쥐가 듣고 밤말은 새가 듣는다는 옛말이 있고 국회에서 비밀리에 열리는 회동도 '벽치기'를 통해 100% 카피되어 다른 쪽으로 넘어가는 세상에 비밀이 지켜질 수는 없는 법이죠. A가 옷을 갈아 입는 장면을 우연히 찍은 B 기자는 '짤방'용으로 기사를 올리려 했다가 A의 인권을 지켜주기 위해 그 컷을 과감히 삭제했습니다. 분명 있어야 할 자리에 젖꼭지가 없는 것을 본 B 기자는 A의 아픔을 팬들에게 공표할 수는 없다는 마음에 지웠다고 합니다.
과연 A는 누구일까요? 최근 전적이 좋다는 힌트 하나만 드리고 B 기자는 입을 다물 생각입니다. A 선수, 힘내세요! 유재석도 '저쪼아래'지만 국민 MC가 됐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