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2대0 4G+
1세트 퍼스트 2 승 < 데스매치 > 0 4G+
2세트 퍼스트 2 승 < 타겟체이스 > 0 4G+
퍼스트가 4G+를 상대로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하며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다.
퍼스트는 2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넥슨배 카트라이더 팀스피릿 5주차 8강 풀리그에 출전, 전대웅, 조성제, 강진우, 박정렬의 활약에 힘입어 1,2세트 전 경기를 퍼펙트로 제압했다.
데스매치로 진행된 첫 세트 경기, 퍼스트는 박정렬이 꼴찌로 내몰리며 출발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코너 부근에서 박정렬은 기지를 발휘해 역전에 성공했고, 2라운드 또한 퍼스트가 1,2,3위를 모두 장악하며 분위기를 장악했다. 2라운드 디펜스를 맡은 전대웅은 중위권에서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펼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2세트 경기는 퍼스트의 압승이었다. 타겟체이스로 진행된 2세트 첫 경기에서 퍼스트는 에이스를 따로 구분한 것이 무색할 정도의 실력을 과시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퍼스트는 2세트 1라운드 경기를 퍼펙트로 따냈다.
2라운드에선 에이스로 나선 퍼스트 박정렬이 4G+ 지효성과 팀원들에 밀려 잠시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이내 제 자리를 회복하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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