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리그전 돌입
운영 지원금 지급, 각종 현물 지급 등 대규모 클랜 지원 프로그램 개시
한국 코카-콜라 네스티가 공식 후원하는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가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넥슨(대표 서민)은 게임하이㈜(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대한민국 최고 FPS 게임 서든어택에서 개최되는 게임 대회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1차 예선 대진표를 7일 발표하며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리그는 총 상금 2억 원으로 단일 종목 최대 규모로,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예선 접수에는 총 2,485개팀, 1만 2천 여명이 신청하는 등 참가자 규모에 있어서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9월 17일 온라인 예선에 돌입할 예정이며, 10월 10일부터 오프라인 본선을 통해 최고의 팀을 가려낼 예정이다. 오프라인 본선부터는 온게임넷을 통해서도 생중계 한다.
넥슨 최원혁 서든어택 사업부장은 "전국 서든어택 유저가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만큼 수준 높은 경기가 예상된다. 이번 리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와 함께 클랜을 위한 대규모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먼저 9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간 클랜전 정상 플레이 완료 횟수가 100회 이상인 클랜을 대상으로 200개 클랜을 추첨해 운영 지원금 3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전용 맵에서 클랜전을 진행할 경우 삼성 스마트TV, 캐논 600D 카메라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9월 15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한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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