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1주차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얼라이브.엘(위), 피아레이디(가운데), 유로(아래)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상대적으로 강하다고 평가 받았던 팀들이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에서 상위 라운드로 진출했다. 1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에서 영원한 우승후보 유로와 우승을 꿈 꾸는 얼라이브.엘, 4년 만에 시작한 여성부 리그에서 강한 팀으로 평가 받고 있는 피아레이디가 예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이번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팀들 가운데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유로는 명문 클랜팀답게 첫 경기에서 무결점 플레이로 제노 스카이를 8대2로 제압하며 8강에 진출했다. 유로는 새로 영입한 맹영훈이 전반전에서만 9킬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유로가 더욱 강해졌음을 증명했다.상위권에 입상은 했지만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던 얼라이브.엘 역시 에이-팀을 상대로 8대1 완승을 거두며 8강에 합류했다. 첫 방송 경기를 펼쳤던 에이-팀에게 얼라이브.엘은 한 수 위 플레이를 펼치며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얼라이브.엘과 유로는 8강에서 3전 2선승제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4년 만에 부활한 여성부리그에서도 이변은 없었다. 저격수 싸움에서 완승을 거둔 피아레이디는 모스포스를 상대로 8대3 승리를 따내며 4강에 합류했다. 저격수 장영롱은 후반 한 라운드에서만 무려 3킬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1주차 경기에서는 강팀들이 상위 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2주차 경기에 출전하는 강팀인 e스포츠 유나이티드와 여성팀 유로도 예상대로 무사 통과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1주차▶얼라이브.엘 1대0 에이-팀1세트 얼라이브.엘 8 승 < 드래곤로드 > 1 에이-팀▶피아레이디 1대0 모스포스1세트 피아레이디 8 승 < 제3보급창고 > 3 모스포스▶유로 1대0 제노사이더1세트 유로 8 승 < 데저트2 > 3 제노사이더◆관련 기사
[챔피언스리그] 유로 강민호-맹영훈 "이변은 일어나지 않을 것"
[챔피언스리그] 우승후보 유로 "제노사이더 쯤이야"
[챔피언스리그] 피아레이디 장영롱, 유라영 "실력으로 평가 받고파"
[챔피언스리그] 피아레이디, 실력에서 모스포스 압도!
[챔피언스리그] 얼라이브.엘 강형석, 박준수 "제노사이더 올라왔으면"
[챔피언스리그] 얼라이브.엘, 에이-팀 상대로 한수 지도*T store와 함께 더 스마트한 생활
(www.tstor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