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16강 3회차
▶퍼스트 제너레이션 1대0 갈라클랜
1세트 퍼스트 제너레이션 8 승 < 드래곤로드> 5 갈라클랜
퍼스트 제너레이션 OXXXOOO│OXOOXO
갈라클랜 XOOOXXX│XOXXOX
방송 경기 출전 경험이 풍부한 선수가 다수 포진된 퍼스트 제너레이션이 신생팀 갈라클랜에게 신승을 거뒀다.
퍼스트 제너레이션은 2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16강 3회차 경기에서 전반전 석준호, 김두리의 8킬 활약과 후반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갈라클랜을 8대5로 제압하고 8강에 합류했다. 퍼스트 제너레이션은 8강에서 스윕과 4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방송 경기 데뷔전을 치르는 갈라클랜에 비해 퍼스트 제너레이션에는 대회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많았기 때문에 손쉽게 승리를 따낼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퍼스트 제너레이션은 전반전 초반 갈라클랜에게 1대3으로 끌려다니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퍼스트 제너레이션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퍼스트 제너레이션 김두리와 석준호가 8킬의 활약과 7라운드에서는 문학준이 수류탄으로 두 명을 잡으며 3킬을 기록하며 4대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의 시작은 퍼스트 제너레이션의 리더 석준호가 8라운드에서 3킬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퍼스트 제너레이션 문학준, 김두리의 활약으로 10라운드를 가져가며 매치포인트를 기록했다.
매치포인트를 기록한 퍼스트 제너레이션은 비록 갈라클랜 윤여혁에게 12라운드에서 4킬을 당하며 내줬지만 13라운드에서 문학준과 석준호의 마무리로 승리를 거뒀다.
[데일리e스포츠 손기석 기자 goni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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