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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14차 카트리그] '적수 없는' 문호준 압도적 경기력으로 우승!

[넥슨 14차 카트리그] '적수 없는' 문호준 압도적 경기력으로 우승!
[넥슨 14차 카트리그] '적수 없는' 문호준 압도적 경기력으로 우승!
◆넥슨 카트라이더 14차 리그 그랜드파이널 ▶1위 문호준 89포인트2위 전대웅 45포인트3위 노진철 36포인트4위 이중대 31포인트 5위 박인재 30포인트6위 신하늘 28포인트7위 유영혁 26포인트 8위 이중선 12포인트
[넥슨 14차 카트리그] '적수 없는' 문호준 압도적 경기력으로 우승!
'카트황제' 문호준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6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문호준은 1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배 14차 카트리그 그랜드파이널에서 문호준은 선수들의 숱한 견제에도 완벽한 레이스로 우승을 차지했다. 문호준은 2위를 차지한 전대웅과 점수 격차를 무려 44점이나 벌리며 카트리그에서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선수임을 증명했다.문호준은 1, 2라운드에서 선수들의 집중적인 견제를 받으며 연달아 2위로 골인했다. 그 사이 노진철이 두 라운드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그랜드파이널에서 가장 좋은 성적으로 이번 시즌 이변을 만드는 듯 보였다.그러나 문호준는 역시 달랐다. 문호준은 3라운드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에서 전대웅에게 1위 자리를 내주며 중위권에 머물렀지만 무서운 속도로 따라잡기 시작해 결국 1위 자리를 꿰찼다. 문호준은 4라운드도 1위로 들어오며 노진철에게 잠시 빼앗겼던 종합 1위를 되찾아왔다.5라운드 초반 길을 잘못 든 문호준은 6위로 결승전을 들어왔지만 흔들리지 않고 곧바로 다음 라운드에서 2위로 치고 올라가며 안정적인 운영을 선보였다. 무너질 수도 있는 상황에서 문호준은 베테랑답게 침착함을 유지하며 ‘역시 문호준’이라는 평가를 이끌어 내기에 충분했다. 이후 문호준은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적수가 없음을 증명했다. 9라운드에서 출발하자 마자 문호준은 선수들의 집중적인 견제를 받았지만 뒤로 살짝 빠지면서 선수들의 사고를 유발하고 본인은 유유히 1위로 올라서는 노련함까지 선보였다.결국 문호준은 9, 10, 11라운드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여섯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편 전대웅은 45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빅3' 구도를 형성하고 있던 유영혁은 컨디션 난조로 7위를 기록하며 무너지고 말았다. 3위는 1, 2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했던 노진철에게 돌아갔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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