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서든리그] 유로, 퍼스트네너레이션 꺾고 2회 우승 달성!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유로 3대0 퍼스트제너레이션
1세트 유로 6 승 < 프로방스 > 3 퍼스트제너레이션
2세트 유로 6 승 < 제3보급창고 > 1 퍼스트제너레이션
3세트 유로 6 승 < 드래곤로드 > 3 퍼스트제너레이션

유로 OXXOO│XOOO
퍼스트 XOOXX│OXXX

'최강팀' 유로가 퍼스트제너레이션을 3대0으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유로는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3세트 경기에서 퍼스트제너레이션의 추격을 따돌리고 최종 우승의 영애를 안았다. 유로는 이로써 우승 상금 1억 원을 차지하며 최강팀임을 증명했다.

전반전이 시작하자 마자 퍼스트제너레이션은 빠르게 치고 나가며 기선을 제압당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맹영훈을 끊어내며 퍼스트제너레이션의 전략이 통하는 듯 했지만 유로 스나이퍼 권진만이 곧바로 두 명을 잡아내는 활약을 펼치며 1라운드를 가져갔다.

그러나 퍼스트제너레이션 김지웅이 2라운드에서 1대4 세이브를 해내는 미친 활약을 펼쳐 분위기가 역전되는 듯 보였다. 기세를 몰아 3라운드도 퍼스트제너레이션이 가져가며 라운드 스코어를 역전시켰다.

위기의 순간에서 팀을 구한 것은 1세트 '스타급 폭 센스'를 선보였던 김진규와 에이스 채두혁이었다. 4라운드에서 채두혁은 1대1 상황에서 승리하며 라운드 스코어를 동점으로 만들었고 마지막 5라운드에서 김진규는 3대4 상황에서 폭으로 상대 팀 한 명을 끊고 곧바로 한 명을 총으로 잡아냈다.

결국 후반전에서는 맹영훈과 채두혁이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1억 원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1패 +32(35-3)
2한화생명 14승4패 +19(30-11)
3디플러스 13승5패 +13(29-16)
4T1 11승7패 +6(25-19)
5KT 9승9패 -2(21-23)
6BNK 8승10패 -7(17-24)
7광동 7승11패 -2(21-23)
8농심 5승13패 -14(13-27)
9DRX 4승14패 -20(10-30)
10OK저축은행 2승16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