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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그] 정준팀 8명 모두 생존! 김대겸팀 완패!

◆카트라이더 이벤트리그 2011 1주차 아이템전
▶정준팀 2대0 박대겸팀
◇1경기
정준팀 XOOXO
김대겸팀 OXXOX
◇2경기
정준팀 OOXO
김대겸팀 XXOX

▶정준팀-전대웅, 문명주, 신하늘, 박종근
김대겸팀-유영혁, 박현호, 박준혁, 최영훈

전대웅이 살아난 정준팀은 무서웠다. 1주차 스피드전에서 완패를 당했던 정준팀이 2주차에서는 전대웅의 맹활약 덕에 김대겸팀을 가볍게 꺾고 선수 8명을 모두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정준팀은 2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카트라이더 이벤트리그 2011 2주차 스피드전에서 완벽한 팀워크를 발휘하며 김대겸팀을 2대0으로 꺾고 승리를 따냈다. 정준팀은 문호준 목숨 하나만 잃었을 뿐 선수 8명이 모두 3주차에 참가하게 됐고 김대겸팀은 박인재와 박현호 모두 탈락하며 겨우 5명으로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정준팀의 팀워크는 강력했다. 1위를 유영혁에게 내줘도 2, 3, 4위를 거머쥐면서 아슬아슬한 1점차 승부 끝에 승리하는 라운드가 많았다. 그만큼 선수들의 실력이 고르게 좋았다는 의미기도 하다. 반면 김대겸팀은 유영혁이 1위를 해도 뒤에서 받쳐주는 선수가 없어 번번이 고배를 마셔야 했다.

팽팽한 접전 끝에 1경기를 가져간 정준팀은 2경기에서 전대웅이 살아나며 기가 막힌 역전극을 일궈냈다. 정준팀은 1라운드에서 문명주, 박종근이 나란히 1, 2위를 기록해 기세를 올린 뒤 전대웅이 유영혁을 계속 잡아내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정준팀은 8명이 모두 살아남아 3주차 경기에서 80점을 안고 경기를 시작하게 됐으며 김대겸팀은 1주차에서 조성제 선수가 탈락한 데 이어 2주차에서는 박인재, 박현호 등 유영혁의 뒤를 받쳐주던 선수들이 모두 탈락하고 말았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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