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리그 개막 특집] 최초 선수 간담회 개최
넥슨 카트라이더 15차 리그 시작에 앞서 넥슨이 참가하는 선수들과 함께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넥슨은 본격적으로 리그가 시작되는 16일 오후 3시부터 카트라이더 리그에 참가하게 될 선수들과 함께 의견 교환 및 소양 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선수들의 프로의식 고취 및 리그 활성화를 위해 온게임넷과 넥슨이 함께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간담회 진행을 맡은 온게임넷 정준 해설 위원은 국산 게임 최초로 실시된 던전앤파이터 자체 소양 교육에서도 선수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며 호평을 받은 적이 있다. 정준 해설 위원은 선수들에게 프로의식과 리그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중점적으로 전할 예정이다.또한 선수들끼리 서로 이번 리그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된다. 선수들은 이번 리그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자신들의 의견을 가감 없이 이야기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채널 변경과 경기 방식 등에 대한 선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리그에 출전한 선수들의 각오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넥슨과 온게임넷은 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더 많이 알릴 필요성을 느껴 이 같은 시간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넥슨 관계자는 "그동안 리그에 참가했던 선수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직접 듣고 선수들을 팬들에게 알리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수들과 대화를 통해 카트라이더 리그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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