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 게이밍 주변기기의 공식 배급사 '비전텍컴퍼니'가 카트라이더 AN게이밍을 정식 후원한다. 향후 1년간 AN게이밍은 오존게이밍으로 활동한다.비전텍컴퍼니는 2일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AN게이밍과 후원을 체결했다. 비전텍컴퍼니는 2012년 2월에 유럽에서 유명한 게이밍기어 브랜드 오존의 한국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이와 함께 온라인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프로게임단 오존게이밍을 창단해 메인 후원사로 공식 활동할 예정이다.오존게이밍 팀은 2012년 3월 1일부터 1년간 오존의 게이밍 주변기기 '오존 스트라이크(OZONE Strike) 리니어 기계식키보드', '온다(ONDA) 3HX 헤드셋' 및 오존의 신제품 '제논(XENON) 게이밍 마우스'와 '그라운드 레벨 에보 (Ground level EVO) 마우스 패드', '오존 백팩(OZONE BAGPACK)'을 지원할 예정이다.오존게이밍은 감독 안한샘을 비롯해 주장 박인재, '돌아온 레전드' 장진형, '빅3' 유영혁이 소속된 팀으로 조성제, 김은일, 박현호, 김승태 등도 함께 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팀의 홍일점으로 안한별도 곧 합류할 예정인 것을 알려졌다.비전텍컴퍼니 박찬석 대표는 "게이머에게 좋은 장비는 필수가 됐으며, 게임에서 특히 카트라이더라는 레이싱 장르에서 키보드의 중요도는 더 높아진다"며 "올해 케이블TV 온게임넷의 카트라이더 리그가 더욱 확장될 예정이며, 여성 리그 '퀸 오브 카트'가 다시 시작되어 팀 구성원 모두 높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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