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를 더해가는 '카트라이더' 15차 리그 예선전 C조와 D조는 오존게이밍을 위한 무대였다.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이하 카트) 15차 리그 C조와 D조 2차 예선에서 모두 1위를 차지 최고의 날을 만든 것.
박인재는 C조 예선에서 여섯 라운드 가운데 네 라운드 1위를 차지하며 조 1위로, 같은 오존게이밍 소속인 유영혁은 원상원, 박정렬 등 2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선수들의 맹추격을 받았지만 이를 모두 뿌리치고 결국 1위로 승자조 합류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