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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리그] 퍼스트 제너레이션, 구성원 고른 활약 덕에 1세트 선취

◆넥슨 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 16강 5주차
▶피아레이디 2대1 파이어스피릿
전반전 피아레이디 < 스톰빌 > 승 파이어스피릿
후반전 피아레이디 승 < 스톰빌 > 파이어스피릿
연장전 피아레이디 승 < 스톰빌 > 파이어스피릿

▶퍼스트 제너레이션-원포인트3
1세트 퍼스트 제너레이션 승 < 제5보급창고 > 원포인트3

퍼스트 제너레이션 O O O O X O X l X X O X O O
원포인트3 X X X X O X O l O O X O X X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 유로에게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던 퍼스트 제너레이션이 강자의 이미지를 두 대회 연속 이어갔다.

퍼스트 제너레이션은 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넥슨 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 16강 5주차 경기에서 원포인트3을 맞아 구성원 전원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1세트를 가져갔다.

퍼스트 제너레이션은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연거푸 가져갔다. 1라운드에서는 석준호, 2라운드에서 김두리, 3라운드에서 김지웅, 4라운드에서 문학준이 각각 2, 3킬씩 가져가면서 앞서 나간 퍼스트 제너레이션은 5, 7라운드를 원포인트3에게 내줬지만 전반전을 5대2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서 공격으로 돌아선 퍼스트 제너레이션은 원포인트3의 임준영과 황지훈에게 일격을 맞으면서 후반 1, 2라운드를 내줬지만 곧바로 전열을 가다듬었다. 연막탄을 사용한 뒤 곧바로 B사이트에 설치를 성공한 퍼스트 제너레이션은 7대5로 앞선 상황에서 한 라운드를 더 가져가면서 1세트를 마무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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