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e 1-0 유로2
1세트 a'sfe 8 승 < 프로방스 > 3 유로2
a'sfe O X O O O X O l O O X O
유로2 X O X X X O X l X X O X
a'sfe(이하 아스페)가 서든어택 최강이라 불리는 유로와 연습하고 출전한 유로2팀을 맞아 최재훈과 손태현의 광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1세트를 따냈다.
아스페는 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넥슨 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 리그 16강 2주차 남성부 경기에서 유로2를 8대3으로 완파하고 앞서 나갔다.
아스페의 시작은 최재훈이 끊어냈다. 돌격수 최재훈은 1라운드부터 3킬을 기록하더니 3라운드에서도 3킬을 이어갔고 4라운드에서는 4킬을 보태면서 아스페가 승리를 향해 걸을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최재훈은 전반에만 13킬을 기록함면서 팀을 이끌었다.
전반 막판과 후반 시작은 저격수 손태현이 이끌었다. 전반 막판 2킬로 5대2로 앞서는 발판을 만든 손태현은 후반 1라운드에서 3킬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주도했고 후반 2라운드에서는 올킬을 달성하면서 기세를 가져오는 주역이 됐다.
후반 3라운드에서 유로2에게 추격을 허용한 아스페는 4번째 라운드를 따내면서 1대0으로 앞서 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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