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제이는 3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 8강 1주차 경기 시작 전 등장해 오늘 경기를 펼칠 팀들을 소개했다. 앤제이는 귀여운 외모를 뽐내며 현장 관중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1995년생인 앤제이는 2011년 데뷔한 씨리얼 멤버 중 한 명으로 팬들에게 귀여운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시구에 나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5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씨리얼은 케미, 레디, 에피, 앤제이, 레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균 연령이 10대임을 강조해 명랑한 이미지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새로운 타이틀곡인 조마조마로 활약하고 있다.
앤제이는 "생애 처음으로 해보는 MC였던 만큼 사실 많이 긴장됐지만 연습한 대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 기분 좋다"며 "앞으로도 서든어택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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