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간의 프로게이머 생활을 마감한 STX 소울 서지수가 은퇴식을 가졌다.
서지수는 "10년 간의 프로게이머 생활은 아름다운 추억이 된 것 같다. 어떤 것을 하든 간에 열심히 하고 싶다"고 말한 뒤 "열정이 넘치는 여성이 되고 싶어 새로운 일에 도전하게 됐다. 하지만 항상 e스포츠와 함께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서지수는 은퇴 후 동생 서지승과 함께 쇼핑몰 CEO로 제2의 삶을 시작할 예정이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