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부터 시작되는 3차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앞서 공정한 경기 다짐
넥슨이 퓨즈티 서든어택 3차 챔피언스리그에 앞서 참여 선수를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넥슨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7월 30일부터 시작되는 3차 챔피언스리그 본선 대회에 출전하는 일반부 16개 팀, 여성부 16개 팀 등 50여 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통해 출전 선수들은 대회 규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미디어 교육을 듣고 더욱 공정하고 생동감 넘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각오를 다짐했다.
게임하이 김명현 서든어택 총괄실장은 "단일리그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챔피언스리그의 명성에 맞춰 더욱 원활하고 발전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소양교육을 실시했다"며 "선수 뿐만 아니라 넥슨, 게임하이 모두 이번 리그가 안정적이고 쾌적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총 상금 2억 3천만 원을 걸고 7월 30일부터 16주간 실시되는 퓨즈티 서든어택 3차 챔피언스리그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온게임넷을 통해 생방송 되며, 지난 대회 우승팀 퍼스트제너레이션과 전통 강호 e스포츠 유나이티드, 원포인트 등이 출전해 열띤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