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온니원 73점
2위 아레스에이스 63점
3위 프리지아 47점
4위 급조 22점
"문호준도 두렵지 않다!"
S2 채널 최강자로 불리는 이중선이 여섯 라운드 모두 1위를 놓치지 않으며 동료 박종근과 함께 조1위로 예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온니원은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16차 리그 B조 1라운드 예선 경기에서 이중선이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빼앗기지 않는 완벽한 주행 끝에 조1위를 기록했다. 안기준과 고병준이 속한 아레스에이스는 2위로 2라운드 예선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이중선은 S2 채널 최강자답게 ‘황제’ 문호준에 뒤지지 않는 주행 실력을 보여줬다. 이중선은 단 한번도 1위를 내주지 않는 미친 주행을 보여준 끝에 여섯 라운드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팀을 단번에 1위 자리로 올려 놓는데 성공했다.
2위를 차지한 아레스에이스 안기준과 고병준도 안정적인 주행으로 2위를 기록하며 주목 받았다. 그동안 기복이 심한 플레이를 펼쳤던 안기준은 2라운드를 제외하고 계속 4위 안에 들며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으며 고병준 역시 다섯 라운드에서 3위 안에 드는 주행을 선보이며 자신의 이름을 머리 속에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온니원과 아레스에이스가 2라운드 예선에 이름을 올렸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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