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오존에이엔 63포인트
2위 연습좀해 51포인트
3위 플로리아 32포인트
4위 카이겐 30포인트
"재경기한다고 달라질 게 있나?"
랙으로 인해 재경기를 치른 카트리그 D조에서도 선두는 바뀌지 않았다.
박인재와 김승태로 구성된 오존에이엔은 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16차 리그 D조 1라운드 예선 재경기에서 1, 2위를 서로 차지하면서 다른 팀 선수들을 압도하며 조 1위로 상위 라운드에 올랐다.
박인재와 김승태는 매 라운드 1, 2위를 차지하면서 포인트를 벌었다. 2라운드에서 박인재가 1위, 김승태가 3위에 랭크되면서 14점을 번 오존에이엔은 3라운드에서 박인재가 하위권으로 처졌지만 김승태가 1위에 올라 10점 이상을 추가했다.
4라운드에서 김승태가 2위, 박인재가 4위를 차지하며 12점을 보태며 48점까지 도달한 오존에이엔은 5번째 라운드에서 김승태와 박인재가 나란히 1, 2위로 골인하며 15점을 추가, 63점으로 레이싱을 마무리지었다.
지난 2일 2위를 차지했던 카이겐은 이번 재경기에서 30점으로 최하위로 밀려났고 노원준과 조경신으로 구성된 연습좀해가 51점으로 2위에 오르면서 상위 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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