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ad

[넥슨 카트리그] '역시 문호준', 하품호 여유롭게 조1위!

◆넥슨 카트라이더 16차 리그 A조 2라운드 예선
1위 하품호 60포인트
2위 온니원 48포인트
3위 아레스에이스 36포인트
4위 아레스쌍수 34포인트

"역시 문호준-신하늘!"

더욱 강력한 상대들을 만났지만 문호준과 신하늘 조합은 다른 팀들과는 확연히 다른 실력을 과시했다.

문호준과 신하늘이 팀을 이룬 하품호는 2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16차 리그 16강 경기에서 다섯 라운드만에 경기를 마무리하며 여전한 실력을 과시했다.

신하늘이 달리고 문호준이 뒤에 따라오는 선수들을 막는 전략은 16강에서도 빛을 발했다. 신하늘이 앞으로 치고 나갈 수 있도록 배려한 문호준은 감탄을 자아낼 만큼 멋지게 앞으로 치고 나오는 선수들의 진로를 방해하며 신하늘이 마음껏 달리게 만들어줬다.

게다가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문호준은 압도적인 레이스로 앞으로 치고 나가 1위 자리를 빼앗기지 않으며 점수 관리를 했다. 신하늘은 뒤로 쳐져 있을 때도 어떻게든 상위권으로 치고 나가는 안정적인 레이스를 선보이며 그동안의 연습량이 얼마나 많았는지를 짐작하게 만들었다.

4라운드에서 7, 8위를 기록하며 조금 주춤하기도 했지만 마지막 5라운드에서 신하늘과 문호준은 신들린듯한 레이스로 1, 3위를 차지하며 결국 다섯 라운드만에 승부를 마무리 짓고 조1위로 8강에 합류했다.

한편 2위는 온니원인 이중선, 박종근이 차지했고 아레스 두 팀은 나란히 탈락하고 말았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1패 +32(35-3)
2한화생명 14승4패 +19(30-11)
3디플러스 13승5패 +13(29-16)
4T1 11승7패 +6(25-19)
5KT 9승9패 -2(21-23)
6BNK 8승10패 -7(17-24)
7광동 7승11패 -2(21-23)
8농심 5승13패 -14(13-27)
9DRX 4승14패 -20(10-30)
10OK저축은행 2승16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