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제너레이션과 인트로스펙션은 1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퓨즈티 서든어택 3차 챔피언스리그 16강 마지막 경기에서 이미 8강에 합류해 있는 남성팀과 여성팀의 뒤를 이어 8강에 합류, 명문 클랜으로 거듭나기 위한 담금질을 마쳤다.
지난 시즌 일반부 우승팀인 퍼스트제너레이션 남성팀이 이미 8강에 합류한 상황에서 피아레이디와 원포인트 멤버들이 뭉친 여성부 퍼스트제너레이션은 16강에서 지난 시즌 3위에 오른 강팀 sck팀과 맞대결을 펼쳤다.
어려운 싸움이 될 것이라 예상됐던 16강은 퍼스트제너레이션이 풍부한 경기 경험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의외로 쉽게 승리를 따냈다. 퍼스트제너레이션은 sck팀 에이스 설유리를 꽁꽁 묶어두며 남성팀에 이어 8강 합류에 성공했다.
인트로스펙션 역시 이미 8강에 합류한 여성팀의 뒤를 이어 8강 마지막 티켓을 확보했다. 인트로스펙션은 최원중이라는 걸출한 스타를 배치해내며 멤버를 완전히 교체한 전통강호 렛츠비를 제압하고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퓨즈티 서든어택 3차 챔피언스 리그 여성부 16강 8주차
▶퍼스트제너레이션 1대0 sck팀
1세트 퍼스트제너레이션 8 승 < 제3보급창고(2.0) > 5 sck팀
◆퓨즈티 서든어택 3차 챔피언스 리그 일반부 16강 8주차
▶인트로스펙션 2대0 렛츠비
1세트 인트로스펙션 8 승 < 데저트2 > 6 렛츠비
2세트 인트로스펙션 8 승 < 프로방스 > 1 렛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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