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포유 0-1 퍼스트제너레이션
1세트 크레이지포유 3 < 제5보급창고 > 승 6 퍼스트제너레이션
크레이지포유 XOOXOㅣXXXX
퍼스트제너레이션 OXXOXㅣOOOO
퍼스트제너레이션이 1세트 승리로 기선을 제압했다.
퍼스트제너레이션은 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퓨즈티 서든어택 3차 챔피언스리그 여성부 결승 1세트에서 전반전을 2대3으로 마치며 수세에 몰렸지만 후반 네 라운드를 연속으로 따내며 승리를 거뒀다. 특히 후반전에는 저격수 조민원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퍼스트제너레이션은 전반전 1라운드를 함세진의 3킬에 힘입어 따내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2, 3라운드를 연달아 내줬다. 이후 라운드를 주고 받은 퍼스트제너레이션은 전반전을 2대3으로 마쳐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퍼스트제네레이션은 후반전 들어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3대2 유리한 상황에서 1대1 상황까지 가게 된 퍼스트제너레이션은 조민원이 마무리하며 1라운드 승리를 챙겼고 2라운드에서는 2대2 상황에서 또 조민원이 2킬을 기록하며 마무리했다.
후반 3라운드에서 크레이지포유의 공격로를 전면 차단하며 승리한 퍼스트제너레이션은 마지막 4라운드에서 단 한 명도 죽지 않고 승리, 챙기며 1세트 선취를 자축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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