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게임하이(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서든어택에서 다가올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한 '버닝 핫타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나흘간 실시되며 매일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 접속해 게임을 즐긴 모든 이용자에게 날짜 별로 유니크 캐릭터, 경험치 10만, 주무기 등의 보상 아이템을 실시간으로 지급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게임 체류시간에 따라 증가하는 핫타임 게이지를 100%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최대 50만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경험치 보급상자 2.0'를 선물하며 그 외에도 추가 경험치를 제공하는 등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넥슨은 지난 13일 본격적으로 개막한 서든어택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초토화' 제 1탄 '파괴의 폭풍전야'가 이용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으며 업데이트 전 주 대비 동시접속자수가 평균 약 20% 상승했다고 밝혔으며 게임순위 전문사이트 게임트릭스의 19일 집계에서는 게임 사용 점유율이 눈에 띄게 상승하며 2위(전체 9.21%/장르내 74.85%)를 기록하기도 했다.
게임하이 김명현 실장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보다 풍성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깜짝 놀랄 강력한 콘텐츠를 준비 중에 있으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넥슨은 내년 3월까지 '초토화'라는 이름의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총 다섯 차례의 신규 콘텐츠 공개를 예정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서든어택 홈페이지(http://sa.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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