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핵(Hack) 62포인트
2위 S.F 46포인트
3위 제닉스 36포인트
4위 미스틱 31포인트
전대웅과 이중선으로 구성된 Hack(이하 핵)이 5라운드만에 62점을 달성, 조 1위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전대웅과 이중선은 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17차 넥슨 카트리그 1라운드 7조 경기에서 매 라운드마다 안정적으로 점수를 쌓아가면서 5라운드만에 1위를 확정지었다.
전대웅의 복귀전, 팀레이싱 대회 첫 선이라 관심을 모은 이번 레이스에서 핵은 1라운드에서 이중선이 2위, 전대웅이 3위를 차지하면서 여전한 기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2라운드에서는 전대웅이 1위로 골인하면서 기대 이상의 실력을 선보인 핵은 3라운드 이후부터 전대웅이 꾸준히 2위를 달성하면서 포인트를 손에 넣었다.
4라운드까지 47점을 획득한 핵은 5라운드 '해적 숨겨진 보물' 맵에서 이중선이 1위, 전대웅이 2위로 골인하며 15 포인트를 획득하며 62점으로 7조 1위를 차지했다.
7조 2위는 안성수와 이우섭으로 구성된 S.F에게 돌아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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