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세일러문 72포인트
2위 Trade A 64포인트
3위 스타 52포인트
4위 BOSS 26포인트
문호준과 문명주로 구성된 세일러문이 조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세일러문은 1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17차 넥슨 카트리그 16강 2경기에서 72포인트를 획득해 64포인트를 기록한 트레이드A(Trade A)를 제치고 1위를 확정지었다.
1라운드부터 문호준의 독주가 이어졌다. 세일러문은 문호준의 활약을 앞세워 1위 자리를 놓지 않았다. 하지만 꾸준한 성적을 거둔 트레이드A 박대성에게 3라운드를 내주면서 역전 위기를 맞았다. 세일러문은 5라운드에서 문호준이 6위에 그쳤지만 문명주가 2위로 들어오면서 위기에서 벗어났다.
결국 승부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마무리 됐다. 문명주가 1위, 문호준이 3위를 차지했다. 박대성이 5위에 그친 트레이드A를 8포인트 차로 제치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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