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오존RG = 63포인트
2위 원투펀치 = 57포인트
3위 베스트BJ = 54포인트
4위 카이젠 = 38포인트
조성제와 박정렬의 '오존RG'가 접전 끝에 준결승에 올랐다.
조성제와 박정렬은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벌어진 넥슨 카트리그 17차 리그 16강 3경기에서 마지막 라운드까지 접전 끝에 63포인트를 획득, 김승래와 이동민의 '원투펀치'를 6포인트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오존RG'는 1라운드에서 박정렬과 조성제가 1,2위를 차지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경기 중반까지 '베스트BJ'의 이중대와 박민수에게 추격을 허용했지만 5라운드에서 박정렬이 1위를 차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오존RG'는 마지막 6라운드에서 '베스트BJ'에게 1,2위를 헌납했지만 포인트를 잘 지키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편 원투펀치는 이중대와 박민수가 속한 '베스트BJ'를 3포인트 차로 제치고 조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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