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액션토너먼트] T5, 조합의 힘으로 압승! 결승 티켓 확보


◆액션토너먼트 사이퍼즈 4강 B조
▶투뱃 - T5
◇투뱃
아이작-시바포-트리비아-레이튼-클레어(랜덤)
◇T5
스텔라-드렉슬러-린-나이오비-아이작(랜덤)

T5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투뱃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T5는 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액션토너먼트 사이퍼즈 4강 B조 경기에서 투뱃을 상대로 14분만에 완승을 기록했다.

T5는 캐릭터 선택에서 부터 우위를 차지했다. 상대가 강력한 진형 파괴 능력을 가진 아이작을 가져가자 스텔라를 선택해 맞불을 놨다. 이어진 두 번째 선택도 린과 나이오비를 가져오는데 성공해 범위공격 조합을 완성했다. 게다가 랜덤 캐릭터까지 아이작이 선택됐다.

T5는 상대 시바포와 트리비아가 가장 강력한 순간인 경기 초반을 적극적으로 노리며 강력한 범위 공격 스킬을 가진 나이오비의 성장에 주력하는 운영을 선택했다.

T5는 린의 장벽을 활용해 상대 클레어를 잡아 낸 뒤 1차 타워 중앙 지역에서 벌어진 최초 교전에서 아이작의 돌진과 스텔라의 궁극기 연계로 2킬을 따내 앞서 나갔다.

이후 T5는 투뱃에게 한번의 기회도 넘기지 않으려는 완벽하게 경기를 운영해 나갔다. T5는 투뱃의 시바포가 은신과 잡기 스킬을 활용해 반전을 노리는 시도 조차도 린의 장벽과 드렉슬러의 분열창으로 완벽히 방어하며 오히려 우위를 차지 했다.

T5는 경기 시작 5분이 경과한 상황에서 1차 포탑 3개를 모두 철거하는데 성공했고, 이 과정에서 킬데스차이는 13대 3으로 크게 벌어졌다. 게다가 T5 진영에 등장한 2단계 트루퍼가 전투지원부대를 생성하며 투뱃을 절망케 했다.

전투지원부대는 카인과 웨슬리로 조합된 NPC가 시야 확보와 전투를 도와준다. 특히 소규모 교전에서 승리해야 하는 시바포의 은신을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T5로서는 최적의 버프 효과다.

투뱃 역시 2차 타워와 수호자를 내준 상황에서도 팀원의 부활 타이밍을 노린 시바포의 궁극기 활용으로 역전을 노렸으나 크게 벌어진 레벨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패했다.

결국 T5는 경기 시작 14분 만에 투뱃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1패 +32(35-3)
2한화생명 14승4패 +19(30-11)
3디플러스 13승5패 +13(29-16)
4T1 11승7패 +6(25-19)
5KT 9승9패 -2(21-23)
6BNK 8승10패 -7(17-24)
7광동 7승11패 -2(21-23)
8농심 5승13패 -14(13-27)
9DRX 4승14패 -20(10-30)
10OK저축은행 2승16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