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칸 신노열이 GSL 코드S 우승에 욕심을 나타냈다.
신노열은 데일리e스포츠와의 영상 인터뷰에서 "16강 이후 상위 라운드로 올라갈수록 자신감이 생겼다. 이번 리퀴드 윤영서와의 4강전에서 승리하면 우승도 가능할 것이다. 살짝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상승세에 대해 꾸준한 연습과 함께 방송 경기에서 긴장을 안하기 때문이다고 전한 신노열은 프로리그 연승 행진이 마무리된 것에 대한 질문에는 "연승이 끊겨서 아쉽지만 상대가 나에 대해 준비를 잘 해왔다"고 평가했다.
오는 3월1일 윤영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 신노열은 "제일 좋아하는 테란전에 대한 경기력을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다"며 "상대 선수도 잘하기 때문에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 같다. 설레임과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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