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든어택 3차 챔피언스리그 일반부 16강 3주차
▶악어와오징어 1-0 갈라클랜
1세트 악어와오징어 6 승 < 제3보급창고 > 0 갈라클랜
악어와오징어 OOOOOㅣO
갈라클랜 XXXXXㅣX
지난 시즌 혜성같이 등장한 악어와 오징어가 스나이퍼의 압도적인 샷으로 갈라클랜을 압살했다.
악어와 오징어는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곰TV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3차 챔피언스리그 16강 일반부 3주차 1세트 경기에서 스나이퍼 이제철-김동우가 총 17킬을 합작하며 갈라클랜에게 단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는 퍼펙트 승리를 따냈다.
1라운드부터 악어와 오징어 스나이퍼들의 활약은 무서웠다. 이제철과 김동우가 각각 2킬 씩을 기록하며 기선을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2라운드에서도 스나이퍼들이 나란히 2킬을 기록, 기세를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3라운드에서 악어와 오징어는 마치 공격처럼 빠르게 A 사이트로 들어가는 수비 형태를 갖춰 또다시 라운드를 가져갔다. 4라운드에서는 2대2였지만 체력이 좋지 않아 불리한 상황에서 오인섭이 해체하고 이제철이 남은 선수들을 잡아내는 콤비 플레이를 선보였다.
전반전에서 단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은 악어와 오징어는 후반전 첫 라운드에서도 이제철-김동우가 경기를 마무리하며 퍼펙트 승리를 기록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