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1 파이널 4강전에서 STX 소울 이신형과 대결하는 LG-IM 정종현이 각오를 다졌다.
정종현은 9일 오후 12시30분부터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4강전에서 이신형과 5전3선승제로 대결한다. 정종현은 "한국에서 경기할 기회가 없었는데 4강까지 올라가서 기쁘다"며 "만약 결승전에 올라간다면 연습량이 부족해서 힘들 것 같지만 그래도 나은 경기력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