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든어택 4차 챔피언스리그 일반부 4강 2주차
▶인트로스펙션 1-0 팀 유로
1세트 인트로스펙션 승 6 < 제5보급창고 > 2 팀 유로

인트로스펙션 O O O O X l O X O
팀 유로 X X X X O l X O X

인트로스펙션이 팀 유로를 상대로 초반부터 압도하면서 1세트를 가볍게 가져갔다.

인트로스펙션은 2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곰TV 스투디오에서 벌어진 넥슨 서든어택 4차 챔피언스리그 일반부 4강 1세트에서 팀 유로를 맞아 시작부터 몰아치면서 우위를 점했다.

인트로스펙션은 매 라운드 다른 선수들이 멀티킬을 기록하면서 분위기를 가져갔다. 1라운드에서 유로의 저격수 권진만에게 먼저 킬을 허용했지만 강병훈이 2킬을 기록하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2라운드에서는 김진구가, 3라운드에서는 정현섭의 폭탄이 예술적으로 터지며 멀티킬을 기록했고 4라운드에서는 전형민이 유로 선수들의 뒤를 잡으면서 앞서 갔다.

후반전에서도 인트로스펙션은 유로의 신지호에게 휘둘리면서 한 라운드를 내줬지만 3라운드 1대2 상황에서 김진구가 폭탄을 설치한 뒤 신지호를 유도하면서 킬을 따내며 6대2로 1세트를 가져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