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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제너레이션, 남성부 3연패! 상금만 3억원!

퍼스트 제너레이션, 남성부 3연패! 상금만 3억원!
퍼스트 제너레이션이 전무한 세 시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일궈내면서 역대 상금 3억원 돌파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퍼스트제너레이션은 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곰TV 스투디오에서 벌어진 넥슨 서든어택 4차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일반부 경기에서 인트로스펙션을 3대2로 제압하면서 3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업을 이뤄냈다.

퍼스트 제너레이션은 이미 서든리그 새로운 역사를 다시 써내려 갔다. 네 시즌 연속 결승에 진출하며 이 부문에서 기록을 세웠다. 서든어택 초대 리그부터 슈퍼리그를 거쳐 챔피언스리그까지 네 시즌 연속 결승에 진출한 팀은 퍼스트 제너레이션이 유일하다.

연속 결승 진출 부문에서 기록을 세운 퍼스트 제너레이션은 연속 우승 기록도 새롭게 써내려갔다. 지금까지 서든리그 역사상 두 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한 팀은 1, 2차 수퍼리그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한 ESU와 2, 3차 챔피언스리그에서 연달아 우승한 퍼스트 제너레이션이 유일했다. 5일 결승전에서 인트로스펙션을 제압한 퍼스트 제너레이션은 서든어택 리그에서 누구도 밟지 못했던 3회 연속 우승이라는 위대한 기록을 남겼다.

또 하나 놀라운 점은 퍼스트 제너레이션이 가져간 상금이다. 넥슨이 서든어택 리그의 강화를 위해 1위 상금을 1억원으로 늘린 이후 한 번도 결승에 빠지지 않고 돌라간 퍼스트 제너레이션은 3회 우승을 통해 3억원을 손에 넣었다. 1회 대회에서 준우승하면서 얻은 상금을 포함하면 3억원을 훌쩍 넘긴다.

퍼스트 제너레이션은 이번 시즌 들어 새로운 멤버를 영입, 더욱 강해졌다는 평가를 들었다. 2연속 우승을 차지할 때의 멤버인 저격수 전정제가 군에 입대했지만 ESU에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할 때의 멤버였던 강건을 영입했고 효과를 톡톡히 봤다. 노련미를 갖추고 있던 강건은 비록 모든 세트에서 부진했지만 승부의 키를 쥐고 있었던 3세트 골든 라운드에서 2킬을 기록하면서 팀에게 3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퍼스트 제너레이션은 "다음 대회에서도 최강이라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며 "누구도 밟지 못했던 서든리그 4연속 우승의 기록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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