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원은 1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 2013 서머 개인전 결승전에서 정재운을 꺾고 우승, 2013년 누적 상금 칠천만원을 돌파하며 대박을 터트렸다.
장재원은 지난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 2013 윈터 대장전에서 제닉스 스톰X로 출전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천칠백만원을 획득했다. 이후 F1, 중국리그 등에 참가하며 상금 이천삼백만월을 추가했다.
이번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 2013 서머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삼천만원을 추가한 장재원은 누적 상금 칠천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던전앤파이터 리그가 시작한 이래로 최고 누적 상금 수치다.
앞으로 장재원은 중국에서 열리는 초청전인 F1 등에 참가가 예정돼 있어 더 많은 상금을 획득할 기회를 얻는다. 과연 장재원이 누적 상금 일억원을 돌파해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게 될지도 주목된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