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 한일전] 퍼스트제너레이션, 최강팀 자존심 지키다!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101317182280859_20131013173157dgame_1.jpg&nmt=27)
▶퍼스트제너레이션 2대0 나브도
1세트 퍼스트제너레이션 6 승 < 제5보급창고 > 5 나브도
2세트 퍼스트제너레이션 6 승 < 프로방스 > 0 나브도
퍼스트제너레이션 OOOOOㅣO
퍼스트제너레이션이 접전을 펼친 1세트와 다르게 2세트에서는 퍼펙트 승리를 따내며 한국 최강 팀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퍼스트제너레이션은 1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곰TV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2013 한일전 네 번째 대결 2세트 경기에서 나브도의 공격을 한 차례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승리했다.
첫 라운드에서는 퍼스트제너레이션의 수비 능력이 빛을 발했다. 나브도가 허를 찌르는 속공 플레이로 기선을 제압하는 듯 보였지만 석준호와 김지웅이 중심을 잡아주며 나브도의 공격을 막아내며 승리를 따냈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퍼스트제너레이션의 팀플레이가 돋보였다. 김지웅이 빠르게 폭탄을 설치한 뒤 다가오는 나브도 선수들을 차례로 제압하는 전형적인 팀플레이로 승리를 따내며 2대0 리드를 지켜냈다.
퍼스트제너레이션의 진가는 4라운드에서 나왔다. 3대0 상황에서 나브도의 빠른 압박에 2대4 상황에 놓인 퍼스트제너레이션은 문학준이 2킬로 상황을 좋게 만들어 준 뒤 강건이 폭탄을 설치한 뒤 도망 다니는 기지를 발휘, 역전에 성공하며 클래스가 다름을 보여줬다.
전반을 5대0으로 마친 퍼스트제너레이션은 후반전 첫 라운드에서도 전 선수가 고르게 킬을 기록하며 승리, 퍼펙트로 2세트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