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까지 온라인 예선 거쳐 총 24개 팀이 12월 7일 오프라인 본선 진행
최종 상위 3개 팀에게는 '액션토너먼트' 본선 진출 시드와 함께 상금 지급
네오플은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 최강 클랜을 가리는 유저 대회 워오브클랜(War of Clan)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워오브클랜’은 사이퍼즈 클랜들끼리 온오프라인 상에서 서로 실력을 겨루어 최강 클랜을 가려내는 대회로, 3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온라인 예선을 진행하며, 12월 7일 오프라인 본선 경기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예선은 사이퍼즈 클랜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예선 기간 동안 게임 내 클랜전 플레이를 통해 획득 가능한 CP(클랜 포인트) 누적 순위에 따라 상위 10개 클랜에게 총 24개의 본선 진출권을 지급한다.
오프라인 본선 경기는 진출권을 얻은 총 24개 팀을 대상으로 서울 신도림에 위치한 '인텔 e스타디움'에서 진행되며, 본선에서 우승한 4개 팀에게는 총 9백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그 중 상위 3개 팀에게는 내년 1월에 열리는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3 윈터' 본선 대회 시드가 주어진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