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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서든어택] 퍼스트제너레이션, 골든라운드 접전 끝에 신승!

[넥슨 서든어택] 퍼스트제너레이션, 골든라운드 접전 끝에 신승!
◆넥슨 서든어택 5차 챔피언스리그 남성부 8강 1주차
▶퍼스트제너레이션 1-0 꼬꼬마텔레토비
1세트 퍼스트제너레이션 6 승 < 제3보급창고 > 5 꼬꼬마텔레토비

퍼스트제너레이션 XOOXO | OXOXX | O
꼬꼬마텔레토비 OXXOX | XOXOO | X

퍼스트제너레이션이 팀워크에서 꼬꼬마텔레토비에게 우위를 점하며 승리했다.

퍼트제너레이션은 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곰TV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5차 챔피언스리그 남성부 8강 1주차 1세트 경기에서 골든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1세트를 가져갔다.

첫 라운드 시작은 꼬꼬마텔레토비가 좋았다.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문학준이 잡혔고 정해창이 폭으로 강건을 잡아내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후 난전에서 승리한 꼬꼬마텔레토비는 기선을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일격을 맞은 퍼스트제너레이션은 두 번째 라운드부터 반격을 가했다. 퍼스트제너레이션은 깔끔한 샷으로 1대1 대결에서 완승을 거두며 손쉽게 승리했다. 특히 김두리는 혼자 3킬을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임을 증명했다.

세번째 라운드에서는 퍼스트제너레이션의 팀워크가 빛을 발했다. 김두리가 폭을 던진 뒤 문학준이 샷으로 상대 체력을 깎아 놓았다. 이 전에 강건이 시선을 끓어주면서 동료들이 킬을 가져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2대2 상황에서 퍼스트제너레이션을 살린 것은 문학준이었다. 1대2 상황에서 폭까지 설치된 불리한 상황에서 문학준은 샷만으로 둘을 연달아 잡아내면서 세이브에 성공, 전반전을 3대2로 앞선 채 끝이 났다.

후반전 첫 라운드에서도 퍼스트제너레이션의 위기 관리 능력을 볼 수 있었다.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2킬을 당하며 좋지 않은 출발을 보였지만 김지웅이 폭을 던진 뒤 석준호가 마무리하면서 순식간에 2킬을 기록했고 이후 석준호가 마무리하면서 역전에 성공, 분위기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가져왔다.

그러나 꼬꼬마텔레토비 스나이퍼들이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경기는 갑자기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샷에서 밀리지 않았던 꼬꼬마텔레토비는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며 승부는 골든라운드에서 결정되게 됐다.

골든라운드에서는 경험이 승패를 갈랐다. 초반 폭으로 두 명이 끊기면서 퍼스트제너레이션이 불리하게 시작했지만 김지웅의 3킬 활약에 힘입어 결국 퍼스트제너레이션이 승리, 1세트를 선취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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