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 스톰X는 지난 제2회 액션토너먼트 대회에서 우승한 5857팀이 전신이며 몇몇 선수들이 교체 되긴 했지만 주력선수는 유지하고 팀을 더욱 보강했기 때문에 이번 제3회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도 꼽히는 팀이다.
사이퍼즈는 현재 같은 자사 게임인 던전앤파이터와 함께 액션토너먼트라는 공식 대회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제3회 대회 예선까지 마친 상태이다. 본선대회는 조만간 일정이 나올 예정이며 사이퍼즈의 제닉스 스톰X팀은 최종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제닉스는 현재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의 제닉스 스톰과 제닉스 블라스트,던전앤파이터 종목의 제닉스 테소로,제닉스 스톰X, 도타2의 EOT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사이퍼즈 종목의 제닉스 스톰X까지 추가되며 e스포츠계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
제닉스 관계자는 "제닉스가 후원하는 대부분의 e스포츠 게임단이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있어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