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그랑프리는 게임 내에서 한 주 단위로 진행되는 '팀전' 방식의 대회로, 경기를 통해 획득한 '그랑프리 점수'를 기준으로 매주 이용자 랭킹이 정해진다. '주간 그랑프리'에 참가한 이용자에게는 기본점수(1500점)가 지급되고, 연승(連勝)시 가산점이 더해져 높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매 시즌 종료 시 그랑프리 점수별로 이용자 등급을 총 다섯 단계(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프로, 연습생)로 나눠, 등급에 따라 실버 상자, 블루 플랜트 상자. 코인 등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등급은 새로운 시즌이 시작될 때마다 초기화된다.
카트라이더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김진수 팀장은 "리그 시즌에만 운영됐던 그랑프리 콘텐츠를 이젠 항상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주간 그랑프리에 참여해 자신의 실력도 확인하고 푸짐한 보상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넥슨은 21일과 22일 주말 이틀간 카트라이더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21일 멀티 플레이를 특정횟수 이상 완료한 전원에게 넥슨 캐시와 정형돈 캐릭터를 선물하고, 21일부터 22일까지 접속자 전원에게 코인을 지급한다. 또, 21일 18시~22시, 22일 17시~22시에 게임을 즐기면 루찌, RP를 3배 추가 제공하는 핫(Hot)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