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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토너먼트 개막 특집] 이번 시즌에도 '꽃미남' 열풍

[액션토너먼트 개막 특집] 이번 시즌에도 '꽃미남' 열풍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도 던전앤파이터 개인전 부문에서 '꽃미나 훈풍'이 불 전망이다.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액션토너먼트 2014 윈터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개인전 부문 본선에 진출한 선수들 가운데 여성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꽃미남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조신영. '로그'의 희망으로 지난 시즌 4강까지 진출하며 포스를 뽐낸 조신영은 이번 시즌 더욱 강력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형적인 꽃미남 스타일인 조신영은 선수들이 뽑은 '미남'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지난 시즌 강력한 신예 돌풍을 일으키며 주목 받았던 김태환 역시 이번 시즌에도 8강에 진출하며 누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김태환은 올해 19살로 하얀 피부에 뚜렷한 이모구비를 지니고 있어 남성 팬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두 선수는 이번 시즌에도 액션토너먼트에서 꽃미남 열풍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빼어난 외모 뿐만 아니라 실력 또한 출중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두 선수 모두 4강까지는 쉽게 오를 것이라 점치고 있다. 따라서 4강이나 결승 등에서 두 선수의 맞대결이 성사된다면 경기력 뿐만 아니라 외모 대결도 흥미로울 것으로 보인다.김태환은 "지난 시즌은 긴장을 많이 해 제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외모뿐만 아니라 실력으로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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