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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그, 확 달라졌네

카트라이더 레이싱걸 류지혜팀.
카트라이더 레이싱걸 류지혜팀.
국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리그가 새로운 시스템으로 무장하고 팬들을 찾아온다.

오는 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펴이번에 개막하는 2014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제로는 실제 레이싱 선수와 레이싱 모델들이 함께 참여하는 컨버전을 시도하며 눈길을 모았다.

2012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되었던 카트라이더 리그를 새롭게 부활시키는 것으로,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증진된 게임성을 갖추며 새로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카트라이더붐을 반영한 대회이다. 특히 시즌 제로는 이벤트 대전의 형식으로, 실제 레이싱 선수와 레이싱 모델들이 함께 참여하는 등 새로운 형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각 팀은 우선 국내 유명 레이싱팀 레이서 1명이 감독이 되고 그를 응원하는 유명 레이싱 모델이 매니저로서 팀을 만들고, 이 후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스피드전 유저 24명과 아이템전 유저 8명의 최종 참가자들을 각 팀에서 선출하여 최종 6명의 소속팀을 꾸리는 방식이다.

팀원을 뽑는 드래프트 행사에서는 레이서들이 직접 카트라이더를 배워 경기를 펼친 후 그 성적에 따라 스네이크 방식으로 팀원을 선발하는 재미를 곁들였다. 이렇게 하여 꾸려진 총 8팀이 8일 토요일부터 8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8강의 각 팀은 CJ 레이싱 소속의 최해민 레이서와 레이싱 모델 한채이, e레인 오한솔 레이서와 모델 류지혜, 팀106 레이서 정연일과 모델 김하율, 인제 스피디움 레이서 김동은과 레이서 최별이, SL 모터스포츠 레이서 임민진과 모델 조상히, 팀 챔피언스 레이서 김현철과 모델 이효영, 서한 퍼플 모터스포트 레이서 장현진과 모델 방은영, 모터타임 레이서 강진성과 모델 김하음으로 구성되었다. 단순한 감독과 매니저의 역할뿐 아니라 실제 모터스포츠 레이서들과 레이싱 모델들도 함께 카트라이더 레이싱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개막일인 8일 저녁 7시부터는 8강의 첫 대진으로 CJ 레이싱 최해민 한채이 팀과 e레인 오한솔 류지혜 팀이 첫 대결을 펼친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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