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진 서든어택 2013 시즌 챔피언십 리그 그랜드파이널을 관람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팬들이 약 5,000명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지며 팬들의 엄청난 관심과 참여도를 입증했다.
올림픽 홀은 3,500명 정도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 선착순으로 티켓을 배분한 넥슨은 이미 오전 9시에 준비한 티켓이 모두 동이 났고 1,000명 이상의 팬들은 현장에서 관람하지 못하고 집으로 발길을 돌려야 했다.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한 해를 정리하는 그랜드파이널에는 여성부 리그에서는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퍼스트제너레이션과 5차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30.4가 맞대결을 펼치며 일반부 결승에서는 숙명의 라이벌 퍼스트제너레이션과 유로가 최종 우승을 두고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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