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유로, 권진만-맹영훈 활약으로 퍼제 완파!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30117333400850_20140301173518dgame_1.jpg&nmt=27)
![[서든어택] 유로, 권진만-맹영훈 활약으로 퍼제 완파!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30117333400850_20140301173519dgame_2.jpg&nmt=27)
▶퍼스트제너레이션 0?2 유로
1세트 퍼스트제너레이션 5 < 드래곤로드 > 승 6 유로
2세트 퍼스트제너레이션 2 < 제3보급창고 > 승 6 유로
퍼스트제너레이션 OXXXX | XOX
유로가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퍼스트제너레이션에게 완승을 거두며 그랜드파이널 우승까지 한 세트만을 남겨두게 됐다.
유로는 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진 서든어택 2013 시즌 챔피언십 리그 그랜드파이널 일반부 결승전 2세트 경기에서 지공을 펼친 후 완벽한 상황을 만들었을 때만 공격하던 자신들의 스타일을 버리고 엄청나게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상대를 당황하게 만들며 승리, 세트 스코어를 2대0으로 만들었다.
1라운드부터 두 팀은 기선을 제압당하지 않으려는 듯 치열한 교전을 펼쳤다. 초반에는 유로 강형석이 B 사이트를 뚫어내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지만 김두리가 정확한 샷으로 두 명을 연달아 끊어내 역전에 성공, 퍼스트제너레이션이 1라운드를 가져갔다.
그러나 2라운드에서 유로는 곧바로 퍼펙트 승리로 분위기를 다시 가져왔다. 권진만이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강건을 먼저 잡아낸 뒤 맹영훈의 기가 막한 백업폭으로 공장 안으로 들어 오려는 퍼스트제너레이션 선수들을 격파, 라운드 스코어를 1대1로 만들었다.
분위기를 결정 짓는 3라운드에서는 유로 맹영훈의 활약이 돋보였다. 변칙적인 움직임으로 A 사이트에 잠입한 맹영훈이 퍼스트제너레이션 선수 두 명을 제압하며 유리한 고지에 오른 유로는 강형석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유로는 4라운드에서도 권진만이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승리했고 전반전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채두혁이 혼자 4킬을 기록하며 4대1로 리드했다.
후반전 첫 라운드에서도 유로의 공격적인 움직임은 이어졌다. 권진만이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김두리를 잡아냈고 숫자상 유리함을 가져간 유로는 그대로 라운드를 가져가며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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