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곰exp 스튜디오에서 개막하는 립톤 2014 서머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여성부에는 8개 팀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원조여신과 더불어 새로운 미녀들의 등장에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우선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팀은 크레이지포유다. 지난 시즌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가 팬들의 응원에 어쩔 수 없이 참가하게 된 크레이지포유는 준우승까지 차지하면서 여전한 실력을 과시했다. 이번 시즌에서도 멤버 변동이 거의 없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이 외에도 인플레임의 윤희라 역시 미녀 프로게이머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시즌 30.4에 소속돼 팀 우승을 견인한 윤희라는 큰 눈과 귀여운 외모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퍼스트제너레이션 고수진도 긴 생머리를 찰랑거리며 현장을 찾은 남성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베일에 쌓여 있는 미녀군단 일원이 리그를 후끈 달아 오르게 만들 것으로 알려지며 현장을 찾는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