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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에이스 살아난 진에어, PS 불씨 살렸다(종합)

[프로리그] 에이스 살아난 진에어, PS 불씨 살렸다(종합)
진에어 그린윙스가 포스트시즌 탈락 문턱에서 MVP를 잡고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진에어는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 4라운드 4주차 경기에서 오랜만에 에이스 조성주와 김유진이 승리를 합작하며 MVP를 완파했다.

1, 2세트에서는 오랜만에 에이스 두 명이 승리를 합작하면서 진에어의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더욱 높였다. 1세트에 출전한 김유진은 신대근을 상대로 파수기 9기만으로 공격을 시도하는 독특한 전술을 선보이며 승리, 시즌 18승째를 기록했다.

4연패를 기록하며 부진의 늪에 빠져 있던 조성주는 2세트에 출전해 한이석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승리를 따냈다. 조성주는 초반 견제에 실패하며 좋지 않은 상황에 놓였지만 결국 역전에 성공하며 부진의 늪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경기를 마무리한 것은 이병렬이었다. 3세트에 출전한 이병렬은 완벽한 프로토스전 운영을 선보이며 무리군주와 히드라 등 꿈의 병력 조합으로 팀 승리를 마무리 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4R 4주차
▶진에어 3대0 MVP
1세트 김유진(프, 1시) 승 < 만발의정원 > 신대근(저, 7시)
2세트 조성주(테, 1시) 승 < 프로스트 > 한이석(테, 7시)
3세트 이병렬(저, 5시) 승 < 세종과학기지 > 김도경(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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