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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진에어 '39승 조합' 앞세워 삼성 제압! CJ와 PO(종합)

3킬을 기록한 프로토스 김유진.
3킬을 기록한 프로토스 김유진.
삼성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린 테란 조성주.
삼성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린 테란 조성주.
[프로리그] 진에어 '39승 조합' 앞세워 삼성 제압! CJ와 PO(종합)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4R 준플레이오프
▶진에어 그린윙스 4대2 삼성 갤럭시 칸
1세트 김유진(프, 1시) 승 < 만발의정원 > 이영한(저, 7시)
2세트 김유진(프, 11시) 승 < 프로스트 > 송병구(프, 5시)
3세트 김유진(프, 5시) 승 < 세종과학기지 > 신노열(저, 11시)
4세트 김유진(프, 1시) < 해비테이션스테이션 > 승 강민수(저, 11시)
5세트 하재상(프, 5시) < 아웃복서 > 강민수(저, 11시)
6세트 조성주(테, 1시) 승 < 회전목마 > 강민수(저, 10시)

진에어 그린윙스가 2014 시즌 다승왕인 김유진의 3킬과 19승으로 3위에 오른 조성주의 마무리를 앞세워 삼성 갤럭시 칸을 4대2로 제압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진에어 그린윙스는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4라운드 준플레이오프 삼성 갤럭시 칸과의 대결에서 선봉으로 출전한 김유진이 3킬, 조성주가 세 번째 주자로 나서서 강민수를 격파하며 4대2로 승리했다.

진에어는 선봉으로 출전한 김유진이 맹활약했다. 1세트에서 이영한을 상대로 패스트 암흑기사 전략을 구사하며 완승을 거둔 김유진은 2세트 송병구와의 대결에서도 암흑기사 한 기를 상대 진영에 밀어 넣으면서 10분도 되지 않아 항복을 받아냈다.

3세트에서 신노열을 상대한 김유진은 차원분광기를 통해 암흑기사를 소환, 초반 분위기를 잡아갔고 모아 놓은 병력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3킬을 따낸 김유진은 올킬을 노렸지만 삼성 강민수의 체제 전환 능력을 넘지 못하면서 패배를 당했다.

진에어는 강민수를 막기 위해 하재상을 투입했으나 패하면서 2승을 내줬고 위기를 느끼자 테란 에이스 조성주를 출동시켰다. 조성주는 트레이드 마크인 전진 2병영 전략으로 시작해 바이오닉 전술로 선회했고 환상적인 컨트롤 능력을 앞세워 강민수를 격파했다.

진에어는 하루 뒤인 7일 CJ 엔투스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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