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트랜스포머 업그레이드판을 e스포츠 전문채널 스포TV 게임즈를 통해 맛볼 수 있다.
스포TV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오는 7월 12일 토요일 오후 7시에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카트라이더 트랜스포머 이벤트 매치가 열린다고 밝혔다.
오는 12일에 열리는 이벤트전 매치는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카트라이더 트랜스포머 관련 프로모션으로, 카트라이더 시즌 제로 우승팀인 서한퍼플모터스와 준우승팀인 팀 106 선수들을 초청하여 매치 경기가 이루어진다. 또한 곧 9월에 진행될 차기 시즌 예고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방송의 묘미는 풍부한 해설 경험으로 무장한 정준과 아나운서 양한나가 오토봇팀, 카트라이더 선수 출신 김대겸 해설 위원과, 아나운서 이현경이 디셉티콘팀으로 재편되어 각 팀의 편파 중계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각 팀 편파 중계라는 방식이 시청자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당일 넥슨 아레나 현장에는 선착순 500명을 입장 가능하며, 입장 방청 500명 전원에게는 골드 카트 기어X3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특급 무제한 카트 바디 아이템을 지급하며 이외에도 넥슨 캐시, 경품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