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은 21일 인기 아이돌그룹 'AOA'의 멤버인 초아, 민아, 설현, 지민 캐릭터를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AOA'는 최근 '짧은치마', '단발머리' 등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된 캐릭터에는 멤버들의 섹시한 매력이 실감나게 구현된 것은 물론, 화제의 '단발머리' 댄스 모션 2종과 실제 음성 효과 등이 적용됐다.
9월 4일까지 'AOA' 캐릭터 카운트를 사용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캣우먼 컨셉트의 'AOA 유니크 캐릭터(최대 100일)'를 획득할 수 있는 '카운트 복권상자' 아이템을 지급하며, 'AOA' 퍼즐 조각 아이템을 모아 퍼즐을 완성한 이용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 'AOA 미니 콘서트 초대권'과 'AOA 마우스패드'를 증정한다. 이후 퍼즐을 완성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AOA 캐릭터 카운트(5개)'를 선물하며, 같은 기간 캐릭터 사용기간을 35일이상 만드는 이용자에게는 'AOA', '짧은치마', '단발머리', 'SEXY' 칭호 4종을 제공한다.
AOA가 서든어택의 모델로 발탁되면서 서머 시즌 결승전에 시상자로 나설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든어택 리그를 개최하고 있는 넥슨 GT는 2013년 여름 시즌에는 신세경, 2014년 겨울 시즌에는 박보영을 결승전에 초청한 바 있다. 박보영과 신세경은 당시 서든어택 업데이트의 모델이었기에 결승 현장을 찾았고 시상까지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AOA가 서든어택의 캐릭터 모델로 등장하면서 곧 진행될 서든어택 챔피언스 서머 리그 결승전에도 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